지속적으로 변경되는 지침에 의해서 혼란이 많아서 정부에서 지정하는 확진, 의심, 접종완료자 정의를 공유드립니다.
정부에서는 질병관리청을 통해서 관련 검역대응 지침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매번 조금씩 수정해서 공유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기자들이 일일이 수정 사항을 뉴스에 기사로 내는 것도 아니고 해서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최근 1월 28일에 새로 내려온 지침 중에서 참고할 만한 사항을 요약하여 공유드립니다. 명절 연휴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확진환자, 의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 정의
1) 확진환자
확진환자의 기준은 명확합니다. 저희가 매일 숫자로 확인하는 인원을 정의하는 기준이 됩니다. 지침으로 내려온 내용을 보면 증상과 상관없이 진단 검사를 하여 확진이 되면 확진 환자라고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2) 의사환자
의사환자의 경우에는 조금 생소하실 수 있지만 과거에 여러번 코로나 검사를 했으나 음성, 양성이 왔다 갔다 하면서 정확하게 확진환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의사가 접촉한 후 14일 이내 코로나19 임상증상이 나타난 사람으로 정의하게 됩니다.
3) 조사대상 유증상자
조사대상 유증상자의 경우에는 아직 코로나 검사를 해서 확진은 되지 않았으나 의사가 볼 때 코로나19로 보이는 임상증상이 있어서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사람을 이야기합니다. 또한 해외 방문력이 있으며 귀국 14일 이내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ㄴ사람, 집단발생과 역학적 연관성이 있어서 진단검사가 필요한 사람들을 지칭하게 됩니다.
유증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주요 임상증상에 대하여 고지를 하고 있어 참고를 할 수 있습니다. 조사대상 유증상자들에게는 단순히 감기나 몸살로 취급하지 말고 코로나19 검사를 하도록 적극적으로 권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례별로 구분을 해서 정부는 인원을 관리하게 됩니다. 의사가 판단한 환자와 해외, 집단 관련성이 있는 환자들은 검사를 해서 양성이나오면 확진환자가 되는 것입니다.
2. 감염병의심자 정의
감염병의심자는 조사대상 유증상자와 거의 내용이 동일하지만 임상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을 분류하는 정의입니다. 그래서 해외에서 입국하면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의심자이기 때문에 격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3. 예방접종완료자 정의
가장 혼란을 많이 주는 예방접종완료자의 정의입니다. 아직은 2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완료자가 되지만 앞으로는 3차까지 접종을 해야 완료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부분이 변경되면 바로 공유드리겠습니다. 1월 28일 기준 현재 지침을 공유드립니다. 예방접종완료자는 국내외 국외로 나누고 있지만 크게 차이는 없습니다. 관련 최신 지침에 대하여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1) 국내,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2차 접종 후 14일~180일 또는 3차 접종 완료자입니다. 현재 뉴스에 나오고 있는 설 이후에는 2차 접종 90일로 줄인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곧 3차 접종자들만 완료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언론에서 여러 가지 변경될 지침에 대하여 미리 이야기를 하고 현재의 지침과 혼란이 되어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저도 2차 접종을 완료하고 100일이 지났습니다. 접종완료자를 90일까지만 한다고 언론에서 들었는데 아직 접종완료자로 되는 것이 의아했었는데 보니 아직 지침이 변경되지 않았습니다. 관련 사항 잘 확인하시어 혼란없이 명절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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