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생활 방역 세부수칙 - 음성확인제 미적용 시설은? 동호회, 소모임 방역관리자 역할은?

질병관리본부에서 12월 31일 자로 내려온 생활 방역 세부 수칙 중 필요한 부분만 요악해보자!

 

 요즘 들어 어디 가더라도 계속 지침이 변경되다 보니 이렇게 요약을 해서 파악하지 않으면 생각지 못 한 불편을 많이 겪는 것 같습니다. 회사도 가고 사람도 만나고 최대한 자제하더라도 무조건 집에만 있을 수 없기 때문에 파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요약한 것을 읽어 보시고 생활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음성 확인제 적용 시설, 미적용 시설

 

 현재 많이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적용 시설에는 대부분의 소상공인들이 포함되고 미적용 시설에는 대형 마트, 종교 시설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가 보고 있으면서도 조금 의아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여하튼 가장 최근에 내려온 지침이니 내용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음성확인제-의무적용-시설-미적용-시설

 음성 확인제 미적용 시설 중에는 의아한 곳이 많습니다. 키즈카페는 부모를 상대로 할 수도 있을 텐데 제외이고 돌잔치, 결혼식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설에도 모두 제외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소상공인들이 이럴 거면 전부 하지 말자고 하는 게 아닐까요?

 

2. 동호회 등 소모임 방역관리자 업무

 

 모든 조직과 모임에는 방역관리자를 두어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상황 발생 시에 빠르게 파악하려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기업이나 조직은 방역관리자를 지정하여야 하고, 동호회나 소모임 등도 지정하여야 합니다.

 

방역관리자-목적

방역관리자-역할

 

 

 회사를 다니고 있으신 분들은 보자마자 이해하실 수 있는데 모든 소방 안전, 재난 등의 대응을 이렇게 조치합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지침이 있지만 회사에서도 지진 났을 때 어디로 도망가야 할지 모르며 불이나도 본인의 역할이 지정되어 있지만 모르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냥 기준과 지침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설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에도 저희들이 생각해야 될 부분은 동호회나 소모임처럼 조직이 있는 모임을 하면 총무나 회장이 이런 역할을 자연스럽게 수행을 하게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3. 방역관리자 관련 주요 Q&A

 

 누구를 방역관리자로 지정할지, 사람들이 말을 듣지 않는 다던지 같은 애매한 상황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에 대하여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역관리자-불응

 

방역관리자-누구

 

 이렇게 누구나 방역관리자가 될 수 있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용자들이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따로 강제할 방법은 없고 충분히 안내하거나, 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하는 정도입니다.

 

 결국 개개인이 신경 쓰고 지키는 방법밖에 없고 이런 모든 기준들이 강제적인 실효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소상공인들만 지키지 않으면 벌금, 영업 중단과 같은 강제성을 가지고 있으니 충분히 억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2022년에는 진정한 위드 코로나가 시행되어야 될 텐데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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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알아두면 유용한 포스팅 확인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들 2022년 새 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음년에도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하트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