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택 치료] 동거인, 치료제 등 주요 궁금증 공식 답변 공유 드려요!

최근 코로나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하여 주변에 확진자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가족 중에도 확진자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어떻게 대응해야 되는지 공식 답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재택 치료 관련 공식 답변 문서에는 코로나19 질병에 관한 설명을 다루고 있는데요. 코로나19는 잠복기 1~14일, 증상 발생 1~3일 전부터 호흡기 검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다고 합니다. 주된 전파경로는 침방울에 의한 전파라고 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방역 지침은 비말이 퍼지지 않도록 조치하는 것 입니다.

 

 증상은 무증상, 경증, 중증까지 다양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심한 경우 폐렴으로도 진해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확진되신 분들 보면 정말 아팠다는 분들과 아무런 증상도 없었다는 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럼 주요 궁금증에 대한 공식 답변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재택치료 시 어떻게 관리해야 되는가? 

 

1) 집중관리군, 일반관리군 분류 기준은 무엇인가요?

 

 60대 이상, 50대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로 지자체가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자가 집중관리군이며 그 외에는 모두 일반관리군입니다.

 

집중관리군

 

 집중관리군은 재택치료 의료기관을 지정받고 의료진으로부터 1일 2회 유선으로 건강모니터링을 받습니다. 필요시 24시간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관리군의 경우 스스로 증상을 관찰하며 필요시 처방, 24시간 상담센터에서 의료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 11세 이하의 경우 1일 2회까지 의료진에게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재택치료를 원하지 않으면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갈 수 있나요?

 

 모든 환자는 재택치료가 원칙이며 입원 요인이 있거나 주거환경이 어려운 경우에면 병상 배정이나 생활치료센터를 요청하게 됩니다. 고시원, 쉐어하우스, 노숙인 등은 주거환경이 어렵다고 보기 때문에 생활치료센터로 배정되게 됩니다.

 

 입원 또는 격리조치 위반 시 1 징역 1년 이하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방이 부족한데 어떻게 하나요? 화장실이 1개인데 어떻게 하나요?

 

 환자를 위한 독립된 공간이 없다면 재택치료는 불가합니다. 다만 확진자가 2명 이상의 경우 같은 공간에 머물 수 있습니다. 곧, 가족이 2인 이상일 때 최소한 2개의 공간이 있어야 재택치료가 가능합니다.

 

 화장실이 1개인 것은 매 사용 시 소독을 통하여 화장실 공동 사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4) 재택치료 시 주거환경 관리(소독, 환기) 등은 어떻게 해야 되나요?

 

 가족 중에 확진자가 발생하면 직접 집안 소독을 해야 됩니다. 그 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우선 청소. 소독 전에는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두고 시작 전어 방수성 장감, 보건용 마스크,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소독하는 동안에는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소독제는 제조사의 설명대로 희석을 하고 환자와 가까운 거리에 있거나 문 손잡이, 키보드, 수도꼭지 등 자주 마지는 물건을 청소하고 천으로 깨끗하게 닦아주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르면 깨끗한 물로 한번 더 닦아주라고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환기를 시키면 됩니다.

 

 

5) 아이가 확진되어 재택치료 중일 때 세탁은 어떻게 하나요?

 

 환자의 옷만 단독 세탁을 원칙으로 하고 세탁물을 만질 때에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라고 하고 있습니다.

 

 가능한 옷이면 70℃ 정도의 고온 세탁을 하고 아니라면 저온에 세제와 세탁용 소독제를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6) 아이가 확진되어 재택치료 중일 때 식기는 어떻게 하나요?

 

 식기는 가급적 일회용을 사용하여 비닐팩에 넣어서 버리라고 합니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식기는 일반적으로 주방 세제로도 충분하지만 불안하다면 0.05% 희석한 차아염소산나트륨에 10분간 소독하고 주방세제로 세척하면 된다고 합니다.

 

 

 

7) 재택치료 중 응급상황 발생 시 어떻게 하나요?

 

 집중관리군 환자는 진료지원 앱 응급전화, 재택치료 추진단에게 연락을 하면 됩니다. 확진 시 전화번호가 안내됩니다.

 

 일반관리군의 경우 119로 연락하면 됩니다.

 

 

 

8) 재택치료키트는 어떻게 지급되나요?

 

 집중관리군 환자에게 지급됩니다.

 

 만 12세 미만 소아의 경우에는 부모가 요청할 경우 지자체를 통해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관리군 및 동거인 가족을 위해서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9 재택치료 중에 배달음식이나 택배를 받을 수 있나요?

 

 배달 음식이나 물품은 비대면 수령이 가능합니다.

 

 배달원과 접촉하지 않도록 집 앞에 두도록 해야 됩니다.

 

 

 

10. 재택치료 중에 나오는 폐기물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일반쓰레기는 재택치료가 종료되면 소독 후 종량제 봉투에 이중포장을 하고 마지막으로 외부를 한번 더 소독하고 배출합니다.

 

 

 

11. 재택 치료자의 동거인도 반드시 공동 격리를 해야 되나요?

 

 동거인의 접종 여부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격리가 면제되고 수동 감시가 됩니다. 완료자의 기준은 3차 접종자, 2차 접종 후 90일 이내인 자, 또는 2차 접종자이면서 코로나 기확진된 경우입니다.

 

 미접종자의 경우에는 환자와 동일 기간 격리를 해야 됩니다. 

 

 

12. 모든 가족이 격리되면 생필품은 어떻게 구할 수 있나요?

 

 격리된 동거인의 경우 자가검사 키트가 있으면 검사 후 외출 혹은 온라인 구매를 우선적으로 권고하지만 필수적인 상황이 있다면 1일 2시간 이내에 한하여 허용됩니다.

 

 

 

13. 청소년 등의 공동 격리자가 학교를 가지 못하면 출석이 인정되나요?

 

 재택치료 공동 격리로 인해 등교하지 못할 경우 출석이 인정됩니다.

 

 그리고 원격 수업으로 참여하거나 교육 동영상, 온라인 과제물 등 대체 학습도 제공되고 있습니다.

 

 

 

 

 

2. 재택치료 요약

 

 가족 중에 확진자가 나오면 나머지 가족들은 백신 접종 여부에 따라서 격리자 지정 여부가 결정됩니다. 공동생활을 할 수 없는 집이라면 생활치료센터가 가능하고 재택치료 중에 집중관리군이냐 일반관리군이냐, 만 12세 미만 소아 환자냐에 따라서 기준이 달라지게 됩니다. 위의 내용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