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9일부터 시행되는 신속항원검사 적용에 관한 헷갈리는 부분을 총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신속항원검사 시행 지침을 1월 28일에 공지했습니다. 관련 자료를 정리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사실 저도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많고 주변에 확진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알아두는 것이 좋겠다 싶어서 포스팅하면서 공부하고자 합니다.
1. 기존의 PCR 검사는 누가 받으며, 어떻게 받을 수 있는가?
우선은 기존에 선별진료소에서 쉽게 받을 수 있었던 PCR 검사를 받는 기준이 높아져서 우선순위 대상이 생겼습니다. 누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표적으로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이 있는 의심증상자, 역학적 연관성 있는 자,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이렇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대부분 기존에도 검사를 하던 사유에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론적으로 음성확인서를 위한 일반적인 검사만 거르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2.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는 어떻게 해당되는지 정확한 기준은 무엇일까?
신속항원검사는 집에서 자가검사키트로도 가능하고 보건소에서도 가능합니다. 보건소에서는 무료로 진행하여 결과를 즉시 확인하고 양성이면 바로 PCR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성 확인서를 바로 발급받으면 됩니다.
집에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는 음성확인서 발급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관련 질문, 답변 공식 내용을 확인해 보면 반드시 선별 진료소나 보건소, 의료인에게 확인된 검사 결과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3. 결론적으로 일상 생활에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적용하는 이유는?
첫째, 단순 음성확인서를 위한 PCR 검사자를 제외하여 시간이 소요되고 정확도가 높은 PCR 검사를 확진자들을 찾는데 더 활용하겠다는 것입니다.
둘째, 발열체크가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알기에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일반화하여 학교, 학원, 공공시설 출입 시에 간의 적으로라도 검사하고 참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두가지 의도를 가진 정책 시행으로 보입니다. 참고하시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자가진단키트 대란이 일어나서 구매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한 동안은 구매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초등학교 개학하기 전에는 수급이 풀리길 희망해 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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