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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살아가는 생활 정보

대구 근교 나들이 - 네이처파크 동물원

by 월단꾼 2021.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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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날씨가 주말마다 좋아서 놀러다니기 좋은 계절인 듯합니다. 따뜻해지면서 캠핑도 많이 가고 바다로도 많이 떠나는 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주식 이야기가 아니라 가볍게 나들이 다녀올 수 있는 대구 근교 네이처파크를 소개 해 드릴까 합니다.  저는 지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6월에 연간 회원권을 4인가족 모두 만들어서 모든 시즌 마다 행사마다 방문을 했었습니다. 보통 분기마다 새로운 테마로 행사를 기획하는 것 같아서 연간회원권으로 알차가 한 해를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입장권이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연간회원권의 가성비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아래 입장 시간과 입장료 확인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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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파크 이용시간

네이처파크에 입장하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키피바라가 있습니다. 큰 쥐 같지만 엄청 귀엽고 주는 당근도 잘 먹습니다^^

카피바라 당근 먹이체험

 

 

 이번에 새롭게 단장 된 두가지가 있었는데 과거에는 좁은 시멘트 우리에 있던 사자 가족들이 새로운 넓은 곳으로 옮겨져 있었습니다~ 좁은 우리에서는 그저 불쌍 해 보이던 사자들이 오늘은 평화로워 보였습니다^^

네이처파크 사자

 

 그리고 한가지는 당나귀 체험이 새로 생겼습니다. 작은 당나귀를 타는 체험인데 사실 이 부분은 아쉬운점이 많았습니다. 가격은 비싼 것 같은데 단 한바퀴만 돌면서 사진만 찍고 내려와야해서 아쉬운 것도 있고, 안전을 생각해서 타는 동안 계속 아이 등을 받쳐주니 아이도 재미 있어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5월초에 제주도에서 같은 값에 큰 말로 넓은 들판을 체험하고 와서 시시하게 느껴졌던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도심에서 체험한다는 것을 감안 해야 되는 것 같아요~

 

 

네이처파크 당나귀 체험
흰색 공작새

 네이처파크는 공작새가 많이 다니는데 잘 찾아보면 유니크한 흰 색 공작새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연간회원권이 마감되어서 언제 다시 올지 모르겠지만, 잘 관리되는 동물원이라는 생각이듭니다. 다들 대구 근교 나들이 다녀와보세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언덕만 아니면 다 좋겠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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