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마시스의 상승이 대단합니다. 진단키트 대장주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그 안에서도 창구 분석을 해보면 세력의 손바뀜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투자에 참고하실 수 있도록 작성해 드립니다.
얼마전에 제가 휴마시스에 대한 분석글을 쓰면서 지속적으로 비중을 늘려가던 외인도 설거지를 위해서 단기간에 상승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적어 드렸는데요. 그대로 강하게 상승하며 오히려 외인들이 비중을 더 보태며 피날레를 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도 진짜 주포 창구를 제가 발견 했는데요. 기본적인 분석은 앞선 포스팅에서 모두 해 드렸으니 이번 포스팅에서는 세력이 어떤 창구였으며 어떻게 손바뀜 되었고 지금은 어떤 상태인지 상세하게 분석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4일 포스팅 보러 가기 → 휴마시스 주가 전망, 기본적으로 어떤 회사일까?
1. 휴마시스 창구 분석
2. 휴마시스 세력 창구 움직임
3. 휴마시스 향후 전망 및 대응 전략
1. 휴마시스 창구 분석
창구 분석을 해보시지 않은 분들은 집중해서 보셔야 됩니다. 휴마시스 창구 분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가는 아래 일봉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1/19일에 반등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반등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1월 19일부터 돈이 들어왔다고 생각했을 때 순매수 기간을 1/19일에서 상한가 직전 1/27일까지로 잡으면 순매수 순위 1위부터 키움증권, 유안타, 미래에셋, 대신, JP모간서울 등이 있지만 뚜렷하게 집중적으로 많이 매수한 창고는 없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볼때 이때까지는 특별한 세력 없이 개인과 이때까지 비중을 늘려왔던 외인들로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1/19일부터 1/28일로 잡으면 갑자기 신한금융투자가 1위로 올라오면서 거대한 돈을 밀어 넣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한가를 만들어준 창구는 신한금융투자로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1/28일부터는 신한금융투자의 비중에 따라서 같이 매매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기존의 세력에서 신고가를 신한금융투자가 받아주면서 손바뀜 상승했던 것입니다.
아래에 지나가면 볼 수 없는 1/28 거래원 순간거래량 휴마시스의 신한금융투자 진입시간입니다. 장 마감 시간별로 보면 장 마감 직전 3시가 다 되어서 거의 280만주를 넣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자별로 보면 수량이 달라지는 것이 의아하긴 하지만 결론적으로 신한금융투자가 마지막에 모든 물량을 받아주며 상한가를 만든 것입니다.
2. 휴마시스 세력 창구 움직임
휴마시스는 1/28일에 신한금융투자가 막판에 막대한 돈으로 모든 물량을 받아주며 상한가에 들어가면서 손바뀜이 일어났는데요. 그렇다면 진짜 연휴가 지나고 2/3일 장이 열렸을 때 신한금융투자가 차트를 그리며 주도하고 있었을까요? 한번 직접 확인해 보겠습니다.
휴마시스는 1/29일 강하게 상승하는 동안 3번 정도의 눌림이 있었습니다. 9시 30분, 12시 30분, 그리고 장 막판인데요. 이 부분의 신한금융투자의 누적 순매수 추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한금융투자가 1/28일 상따를 하듯이 모든 물량을 들고 상한가를 보낸다음 아침에 크게 갭을 띄워서 모두 팔아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는 9시 30분 눌림에 엄청난 돈을 밀어 넣으며 모두 받치고 다시 상승시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력이 마음만 먹으면 갭으로 100억은 금방 털고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점에서 모두 팔았다가 다시 12시 부터 매수하기 시작해서 30분 동안 지속적으로 받아주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움직이는 차트 안에서 매매하는 개인이나 돈이 많은 사람이 아니라 차트를 그리기 위해 돈을 밀어 넣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만 따라다니면 1/29일에는 돈을 벌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3시가 넘어서까지 물량을 보면 어제 40만주 이상을 매수한 상태에서 현재 -20만 주이기 때문에 아직 20만 주 이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장막판 눌림에 추매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내일도 갭을 띄워서 도망가겠다는 전략이 보이는 듯 합니다.
3. 휴마시스 향후 전망 및 대응 전략
휴마시스에 대하여 앞선 포스팅에서 단기간에 설거지를 위한 큰 상승이 나올 수 있고 큰 상승이 나올 때 단기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지금이 그 상태이고 내일 아침에 신한금융투자의 나머지 물량을 털어내는 시점을 종료 시점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세력이 다시 작업을 하더라도 며칠은 조정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너무 등락이 심하고 오늘 시외에서도 악재로 -3%를 가다가 갑자기 +3%를 가면서 변칙적인 변동성이 크다 보니 쉽게 접근을 하지 못 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 확산과 수급을 보고 대응할 예정입니다. 투자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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