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는 손실을 제한 해 주는 스탑로스 기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쁘거나 주식을 계속해서 볼 수 없을때 또는 떨어지는 종목을 잘 팔지 못 할때 기준을 입력 해 두고 서버에서 매도를 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그 기능이 확대 되어 일정 수익시에도 매도하도록 할 수도 있고 일정 수익이 되면 거기서부터 일정 하락을 기준으로 이익 보존의 기능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을 증권사에서는 제공하고 있는데 막상 직접 사용 해 보면 생각지 못한 장점과 단점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어떤 부분이 있는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탑로스의 장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스탑로스의 최대 장점은 물론 손실을 제한 해 준다는 것입니다. 일을 하고 있다거나 혹은 갑자기 못 보고 있을때, 악재로 인하여 큰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을 때 서버에서 감시하고 있다가 매도를 해 주기 때문에 말 그대로 로스를 스탑시켜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매매법에 따라서 잘 사용하면 유용한 기능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매수를 신중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보통 단타 매매를 하는 분들이 스탑로스를 많이 하게 되는데 빨리 매수를 했다가 갑자기 하락하게 되면 바로 스탑로스를 당하기 때문에 한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매수하게 됩니다. 이 점도 나름 큰 매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셋째, 물타기를 못하게 막아 준다. 스탑로스의 기능중에 자주 사용 해 보지 않으면 모르는 기준 중에 하나입니다. 분할로 처음에 매수하고 떨어졌을때 추가로 매수하여 평단가를 낮추었다고 하더라도 처음 매수했는 기준으로 설정한 목표만큼 하락하게 되면 추가로 매수했던 물량까지 모두 매도가 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물타기로 평단가를 낮추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점은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세번째가 단점으로 보일 수 있지만 단타 매매는 무한 물타기를 하다가 크게 일을 키워서 회복 불가능한 손실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스탑로스의 단점은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스탑로스에 의지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2% 스탑로스를 설정해 두면 -0.5% 정도에서 이미 뭔가 잘 못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평소 같으면 팔았을 종목도 -2%되면 스탑로스가 팔아 줄껀데 혹시 올라갈 수도 있으니 조금 더 기다려 보자는 마음이 생깁니다. 이게 심법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직접 겪어보면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둘째, 스탑로스로 인하여 매매의 융통성이 사라진다. 어쩌면 철저한 원칙 매매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시장 환경 때문에 잠깐 하락하거나 큰 물량 때문에 잠깐 하락하는 경우에도 털리기 때문에 당해보면 마인드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장점을 생각하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고 받아 들여야 사용 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스탑로스를 사용하려면
결론적으로 스탑로스는 적용할 수 있는 매매법이 정해져 있습니다. 본인의 매매법이 스탑로스를 적용 할 수 있는 매매법인지 먼저 생각 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기준 없이 스탑로스를 적용한다면 항상 최저점 매도를 하는 악순환의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주식 투자 단타 매매를 하기로 했다면 이 핵심은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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